라이나생명, 인도네시아 해비타트 봉사활동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1.03.02 15:57
라이나생명보험은 임직원들이 인도네시아에서 국제 NGO인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의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열린 집 짓기 봉사활동에는 라이나생명의 모기업인 시그나의 전세계 10여 개 지역 오피스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라이나생명을 비롯한 10여 개국에서 선발된 시그나 직원 약 35명이 인도네시아 센툴(Sentul) 지역의 무주택 서민을 위해 집 두 채를 건축하였다. 참여 직원들은 바닥 시멘트 공사, 벽돌 나르기, 벽돌 쌓기 등에 직접 참여하였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전세계 시그나 오피스 중 가장 많은 직원을 지원하여 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직원들에게 회사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비타트의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은 세계 각지의 무주택 저소득층 서민에게 집짓기를 통해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고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라이나생명 및 본사 시그나의 사회공헌활동 기본모토인 ‘깨끗한 물(Clean Water), 안전한 주거(Safe Shelter), 지역사회 유지(Sustainable Community)’와 잘
부합한다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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