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형 혼다 스포츠모터사이클 'CBR125R' 출시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11.03.02 10:40

판매가 415만원

↑혼다 '2011년형 CBR125R'
혼다코리아는 오는 3일 스포츠모터사이클 '2011년형 CBR125R'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내 판매가격은 415만원(부가세 포함)이다.

2011년 형 CBR125R은 불륨감이 향상된 공기역학 풀 페어링 카울을 장착하고, 주행시 존재감을 부각시키는 싱글 헤드라이트와 디지털 계기판, 스포티한 언더슬렁 머플러를 채용하는 등 세련된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또한, 불륨감 있는 차체크기에 비해 가벼운 중량으로 초보자도 손쉬운 운전이 가능한 점과 기존 모델대비 출력과 토크가 향상됨은 물론, 광폭타이어를 장착해 주행안정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혼다만의 독창적인 연료공급장치인 PGM-FI 시스템을 탑재, 57.3km/ℓ의 연비를 달성했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CBR125R 출시를 기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하고, 정답자 125명을 추첨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2011년 형 CBR125R은 출시 8년만의 풀모델 체인지를 통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킨 모델로 20~30대의 젊은 세대와 모터사이클 입문자에게 즐거운 라이딩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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