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2월 실업자, 5만2천명↓

머니투데이 권다희 기자 | 2011.03.01 18:26
경제회복세가 뚜렷해지며 지난달 독일의 실업자 수가 1992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감소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독일 연방 노동부는 지난달 독일 실업자 수가 5만2000명 감소한 307만 명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감소폭 1만8000명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레이너르 사르토리스 HSBC 이코노미스트는 "경제 성장세가 전 범위에 걸쳐 뚜렷해지며 기업들의 투자와 민간 소비가 함께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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