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동남권 신공항, 3월 입지평가 토대로 판단"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 2011.02.28 15:10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김황식 국무총리가 28일 동남권 신공항 관련 "3월 말까지 입지평가위원회의 평가가 나오니 그 평가를 토대로 모든 문제를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지금 단계에서 이런저런 확정적인 말을 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두언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김 총리에게 "동남권 신공항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동남권 신공한 문제가 또 다른 지역갈등을 유발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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