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전월세 상한제는 최후 수단"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 2011.02.28 15:10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28일 전월세 상한제와 관련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할 수 있는 정책이지만, 시장원리에 맞게 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전월세 상한제가) 오히려 전세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며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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