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장관 "전세난 해소는 시장원리에 맡기는게 바람직"

이유진 MTN기자 | 2011.02.28 14:52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전세난 해소법으로 야당이 제시한 '전월세 상한제'에 대해 "시장원리에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 오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전월세 상한제에 대해 묻는 여당의원의 질문에 "인위적인 규제를 하면 전셋값 폭등의 우려"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정 장관은 또 "정책이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며 "시장규제 정책을 신중히 검토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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