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中企 해외인증 비용 지원 '최대 800만원'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11.02.28 11:05
충남도가 국제수준의 품질을 갖춘 도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인증을 받는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유럽공동체마크(CE) 등 국제인증분야 84종에 대해 심사 및 제품시험, 컨설팅 등에 들어가는 총 비용 중 60% 이내에서 최고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업체가 많을 경우 평가기준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평가점수가 같으면 소규모 영세기업이나 벤처·특허 등 신기술 보유기업을 우대한다. 정부나 도내 시·군에서 동일인증을 지원받은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희망 기업은 다음달 28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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