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지난해보다 1.98% 올라

이유진 MTN기자 | 2011.02.27 18:51
개별공시지가와 보상평가의 기준이 되는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전국 50만 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평균 1.98% 상승했다고 집계했습니다.


경남과 강원 등 개발호재 지역은 각각 2%이상 올라 평균을 웃돌았지만 전반적으로 부동산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전국 상승폭은 0.53%포인트 줄었습니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서울 중구 충무로의 '네이처 리퍼블릭' 부지로 지난해와 같이 제곱미터 당 천230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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