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카다피 자산 동결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11.02.25 03:29
스위스가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와 그의 측근들의 자산을 동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동결 조치는 즉각 발효됐으며 기간은 3년으로 리비아 사태에 국제 사회가 추진한 사실상 첫 제재 조치다.


스위스 외무부는 자금의 악용 가능성을 막기 위해 카다피와 관계된 자산의 매각이나 처리를 금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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