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ㆍ대우건설, 리비아 철수 시작

조정현 MTN기자 | 2011.02.24 14:52
리비아에 고립돼 있던 현대건설대우건설 직원들의 철수가 시작됐습니다.



현대건설은 트리폴리 지역에 있던 직원과 가족 20명이 오늘 이집트 항공 전세기로 국내로 일시 철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벵가지의 송전선로 현장 직원 일부는 배를 타고 터키로 철수할 예정이어서 철수 인원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대우건설은 일단 직원 가족들 15명만 이번 전세기편으로 철수시키기로 하고, 사태 악화여부에 따라 직원 철수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현대건설은 리비아 4개 현장에 직원 77명, 대우건설은 8개 현장에 직원 3백 명이 파견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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