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하대병원과 의료봉사 나선다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 2011.02.24 13:30

국내 난치병 아동 수술비 부담…해외 의료봉사활동도 지원

↑포스코건설이 인하대병원과 의료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홍길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왼쪽)과 박승림 인하대의료원장(오른쪽)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인하대병원과 국내 난치병 아동 수술비를 부담하고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1600만원의 사내기금을 조성해 심장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생하는 인천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의 수술비를 부담할 계획이다. 인하대병원은 진료비 일부를 감면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인하대병원이 수행하는 해외 의료봉사활동도 적극 지원한다. 우선 올 하반기에 인도 마하라스트라에 위치한 빈민지역 망가흔에서 5일간 지역주민 15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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