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매몰지 환경대책 TF 본격 가동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11.02.24 10:25

4개팀으로 구성, 방역 사항 지위

환경부가 매몰지 환경대책 태스크포스(TF)를 본격 가동했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24일 지자체에서 추진중인 매몰지 정비·보강 사업 진행사항과 지하수·먹는 물 서비스 강화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매몰지 환경대책 TF' 를 출범했다.

환경부 매몰지 환경대책 TF는 △지자체 매몰지 정비·보완 사항을 지원하는 매몰지 정비팀 △지하수 오염상황 확인과 상수원 보급을 지원하는 지하수·먹는 물 서비스팀 △지자체 침출수 처리방안 수립을 위한 악취·침출수처리팀 △총괄팀 등 4팀으로 구성됐다.


매몰지 TF는 앞으로 매몰지 방역상황이 종료된 후 3개월까지 운영된다.

이 장관은 "현재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매몰지 정비 사업이 원할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는 등 TF에서 추진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서 더 이상 국민들이 구제역 매몰지로 인한 2차 환경오염 문제로 불안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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