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의 인재상은 창의와 도전정신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다. 이는 ▲과거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와 도전정신'으로 변화와 미래를 선도하는 사람 ▲세계 최고를 향한 진취적인 자세로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 '전문성'을 갖춘 사람 ▲글로벌 경쟁 속에서 기업을 이끌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사람 ▲공동 목적 달성을 위해 타인과 '신뢰를 형성하고 화합'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동부가 말하는 우수인재는 결국, 창의와 도전정신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며,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역량을 보유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발휘해 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사람으로 정의할 수 있다.
동부는 이러한 인재들이 역량을 발휘해 구성원 모두가 주인으로 자리매김하게 하고, 혈연ㆍ지연ㆍ학연을 배제한 철저한 능력 위주 인사를 운용, 능력이나 업적을 공정하게 평가ㆍ보상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동부는 이를 위해 출신학교를 배제하고 학교성적, 학과연관성, 유관자격증, 외국어공인성적, 자기소개서 등을 검토한 후 전문성과 재능을 갖춘 인재임을 고려해 서류전형을 진행한다. 서류전형 후 인성·적성검사를 실시해 회사가 요구하는 가치 및 인재 상에 적합한가를 측정한다. 검사결과는 면접평가 및 부서배치 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1차 면접은 프레젠테이션으로 10~20분 동안 과제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개인능력과 직무수행 기초역량을 측정한다. 2차 면접은 집단심층면접으로 3~4인이 한조를 이뤄 20~30분간 주제토론과 질의응답 등을 진행해 발전가능성과 조직적응력 등을 검증한다.
한편 동부는 올해 대졸신입사원 채용규모를 지난해보다 50명 정도 늘린 900명을 상·하반기로 나눠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는 4월~5월, 하반기는 9월~11월에 정기채용을 진행하며, 채용일정 및 모집공고는 그룹 공동으로, 지원서 접수에서부터 합격자 선발까지는 계열사별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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