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위 당국자 “북한 3차 핵실험 배제 못해”

머니투데이 중앙일보  | 2011.02.21 07:58
정부 고위 당국자는 북한의 추가 도발과 관련해 “당분간 그럴 가능성은 낮다”며 “북한도 또다시 도발할 경우 확실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을 방문 중인 이 당국자는 “다만 3차 핵실험은 북한이 미국을 상대로 벌이는 것이어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당국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 김정은의 독자 중국 방문 가능성에 대해 “현재 갖고 있는 지위(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로 방중할 수도 있고 새로운 지위를 부여받은 뒤 방중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해 북한의 전투기가 여러 대 추락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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