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발 사는' 우리가 진정한 패셔니스타.
최근 걸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쇼핑몰 모델 출신이었던 것으로 밝혀지며, 쇼핑몰 모델 출신 스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들은 일명 '옷발'이 사는 스타들로,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기도 하지만 우선 '몸매'가 받쳐주는(?) 스타들이다. 특히 아이돌그룹 멤버들 중 쇼핑몰 모델 출신이 많아 눈길을 끈다. 걸 그룹 '카라'의 구하라와 '티아라'의 효민과 지연, '인피니트'의 남우현 등이 해당자다.
또한 배우 김수현도 쇼핑몰 모델 출신으로 온라인 쇼핑몰에 게재된 '노출사진'이 논란이 된 바 있으며, 화보로 유명한 신예배우 신소율도 피팅 모델 출신이라는 것이 밝혀져 화제가 됐다.
이들은 과거 쇼핑몰 모델 당시부터 끼와 미모를 인정받아, 얼굴을 알리며 인기를 끌었다. 쇼핑몰 피팅 모델 출신들이 바로 '스타의 산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또한 데뷔 후 쇼핑몰 CEO로 사업을 확장한 스타도 있다. '티아라'는 지난해 쇼핑몰 '티아라닷컴'을 창업했으며, '카라'는 쇼핑몰 '카라야'를 오픈해 유행을 선도하는 다크호스로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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