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두산건설이 16일 공급한 '명지두산위브포세이돈' 1256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227가구만 미달되고 대부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특별전형물량을 뺀 70㎡형(이하 전용면적) 94가구의 경우 764명이 청약해 최고 8.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C형은 199가구 모집에 932명이 신청, 4.68대1의 경쟁률로 인기를 끌었다.
84㎡A형과 가장 큰 평형인 127㎡는 각각 188가구, 39가구가 미달돼 1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6개 타입 중 2가지를 제외한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돼 청약호조를 보였다"며 "청약 열기를 봤을 때 미달된 227가구도 2~3순위에서 모두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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