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김C, MC몽 등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던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의 새 멤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박2일 제작진에 따르면 "새 멤버는 72년생 배우이며, 2월25일 녹화를 시작으로 1박2일의 고정 멤버로 활동한다"고 알려졌다. 또한 A씨의 캐릭터는 현재 멤버들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 '착한 이미지'를 가졌으며, 그 외의 것은 극비로 부치고 있는 상황이다.
1박2일 제작진은 김C와 MC몽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그동안 많은 연예인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윤계상, 송창의 등이 거론된 적이 있으나, 출연을 고사해 새 멤버 캐스팅이 성사되지 못한 바 있다.
이처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1박2일의 새 멤버에 대해 네티즌 수사대가 나섰다. 네티즌들은 72년생 배우를 중심으로 김석훈, 정경호, 김상경, 한정수를 유력 후보로 꼽고 있다. 혹은 배우가 아닐 경우, 가수 션이나 개그맨 윤정수, 김한석, 아나운서 김성주 등이 유력하다고 전망하는 상황이다.
한편 최근 하차설로 곤혹을 겪은 이승기는 "군대가기 전까지 1박2일에 잔류하고 싶다"고 해명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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