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신약의 지난해 매출액은 688억원으로 전년도 653억원에 비해 5.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억원으로 전년도 16억원에 비해 87% 줄었다.
JW중외신약 관계자는 "매출과 영업이익은 안과제품, 비만치료제 등 신제품의 성공적인 시장진입과 트루패스, 리바로 등 JW중외제약 공동 마케팅 품목의 호조로 각각 5.3%, 41.1%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JW중외신약은 "자회사 JW크레아젠의 수지상세포 치료제 임상비용 증가에 따른 R&D 비용 상승으로 42억의 지분법 손실이 발생해 순이익은 87% 감소했다"고 말했다.
JW중외신약은 2011년에 피부성형외과 등 신규 시장 매출 증대와 판관비 절감을 통해 매출과 수익성을 함께 회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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