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證, 하나UBS딤섬증권투자신탁 판매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1.02.14 10:45
동양종합금융증권은 14일부터 역외 위안화 표시채권인 딤섬본드에 투자하는 ‘하나UBS딤섬증권투자신탁[채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만기 3년 이내의 단기 딤섬본드에 투자해 안정적인 채권 이자수익과 함께 위안화 절상시 환차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공모형으로 출시되어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해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가입하기에 유리하다.

주요 투자대상인 딤섬본드 운용은 아시아 채권 운용사인 홍콩 인컴파트너스가 맡아 위안화 표시 채권, 양도성 예금증서(CD), 위안화 예금 등에 투자한다.

딤섬본드는 홍콩에서 발행되는 위안화표시 채권을 지칭하는 말로 최근 중국 위안화 절상을 기대하고 있는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영진 수익증권팀 과장은 “딤섬본드의 수익률은 연 2~3% 수준으로 하나UBS딤섬증권투자신탁[채권]은 금리보다는 중국위안화 강세에 따른 환차익을 겨냥한 상품” 이라며 “이자수입, 환차익 등 펀드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익이 과세대상임은 투자 전에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총투자신탁보수는 Class C의 경우 연1.668%이고,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30%이다. 동양종금증권 전국 지점 또는 홈페이지(www.MyAsset.com)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문의 동양종금증권 전지점 및 고객지원센터(158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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