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월세가 부풀리기, 철저히 조사해야"

머니투데이 박성민 기자 | 2011.02.14 10:36
한나라당은 14일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전월세 가격 담합행위에 대한 관계 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심재철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최근 일부지역에서 부동산 중개업자끼리 친목회를 만들어 전세 매물이 나오면 이를 묶어서 값을 올리는 전셋값 부풀리기 횡포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심 정책위의장은 "이는 부동산 중개업자들끼리 담합해 공정거래를 하지 않는 행동"이라며 "관계 당국은 철저한 현장조사를 통해 신속하고 강력하게 불법행위 엄벌하고, 서민에게 이중삼중의 고통을 안겨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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