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최근 일부지역에서 부동산 중개업자끼리 친목회를 만들어 전세 매물이 나오면 이를 묶어서 값을 올리는 전셋값 부풀리기 횡포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심 정책위의장은 "이는 부동산 중개업자들끼리 담합해 공정거래를 하지 않는 행동"이라며 "관계 당국은 철저한 현장조사를 통해 신속하고 강력하게 불법행위 엄벌하고, 서민에게 이중삼중의 고통을 안겨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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