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가 하락세를 이어가는 반면 중국은 지속성장한 결과입니다.
일본 내각부는 오늘 일본의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이 연율 마이너스 1.1%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의 경기 부양책이 종료되면서 지난 4분기 일본의 GDP 성장률이 다섯 분기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입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마이너스 2% 를 웃도는 결과지만 일본의 달러기준 GDP는 지난해 2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중국에 추월당했습니다.
이로써 중국은 명실상부한 G2 국가로 자리매김하게 됐습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