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홀딩스, 중외신약 지분 2.9% 기관투자자에 매각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11.02.11 15:47

(상보)시간외매매로 처분…주당 매각가 8135원

JW홀딩스가 자회사인 중외신약 지분 100만주(지분율 2.9%)를 81억3500만원(주당 8135원)에 처분했다고 11일 공시했다.

JW홀딩스는 시간외매매를 통해 보유 주식 일부를 매각했으며, 주식 인수처는 메리츠증권이다.

매각 후 JW홀딩스의 중외신약 보유지분은 42.7%에서 2.9%포인트 줄어들어 39.8%(1382만4557주)가 됐다.


JW홀딩스는 주식 매각 목적에 대해 "우수한 바이오신약 기술력 등 중외신약의 투자 가치를 인정한 기관투자자의 요청에 의해 이번 매각이 진행됐다"며 "매각대금은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신사업 발굴을 위한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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