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에 따르면, 사고열차는 광명역으로 저속 진입 중 6량이 궤도 이탈했다. 인명피해는 없으며 승객들은 도보로 광명역까지 이동했다.
이날 오후 2시 50분 현재 KTX열차는 서울-대전 구간을 고속선로가 아닌 기존선로로 우회 운행 중이다.
코레일 측은 "기존선로로 운행하고 있기 때문에 지연이 예상된다"며 "열차운행이 재개될 때까지 타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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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6량 궤도이탈...승객들 도보 이동(5보)
머니투데이 배소진 기자 | 2011.02.11 14:49
11일 오후1시께 부산에서 출발해 서울로 올라오던 KTX열차가 경기도 광명역 근처에서 멈춰 상하행 열차 운행이 모두 중단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사고열차는 광명역으로 저속 진입 중 6량이 궤도 이탈했다. 인명피해는 없으며 승객들은 도보로 광명역까지 이동했다.
이날 오후 2시 50분 현재 KTX열차는 서울-대전 구간을 고속선로가 아닌 기존선로로 우회 운행 중이다.
코레일 측은 "기존선로로 운행하고 있기 때문에 지연이 예상된다"며 "열차운행이 재개될 때까지 타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고 공지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사고열차는 광명역으로 저속 진입 중 6량이 궤도 이탈했다. 인명피해는 없으며 승객들은 도보로 광명역까지 이동했다.
이날 오후 2시 50분 현재 KTX열차는 서울-대전 구간을 고속선로가 아닌 기존선로로 우회 운행 중이다.
코레일 측은 "기존선로로 운행하고 있기 때문에 지연이 예상된다"며 "열차운행이 재개될 때까지 타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고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