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신뢰도 낮은 학교 '블랙리스트' 오른다

머니투데이 최은혜 기자 | 2011.02.11 14:32
앞으로 학교생활기록부가 고입이나 대입 전형에 활용될 경우 정정대장을 의무적으로 함께 제공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학생부의 신뢰도가 낮은 학교는 해당 시도교육청에 통보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1일 '학교생활기록부 신뢰성 제고 TF 구성·운영 계획'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서울의 한 사립고에서 고3 학생들의 학생부 기록을 무단으로 정정한 사례가 드러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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