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SK와 지분 맞교환 결정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 2011.02.10 14:46
국민은행이 SK와 2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맞교환키로 했다.

10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KB금융지주 지분 일부를 SK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동시에 국민은행은 SK 지분 약 2000억원을 매입하기로 했다. 양사의 지분 거래 가격은 이날 종가로 결정된다.


국민은행은 오는 9월 말까지 보유 중인 KB금융 지분 11.2%를 팔아야 해 대기업과 지분 교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0.61% 가량은 지난달 포스코와 지분 맞교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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