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대란 대비해 분유ㆍ젖소 수입

이재경 MTN기자 | 2011.02.10 14:51
구제역 여파로 우유대란이 우려되자 정부는 외국 젖소와 분유를 수입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번식용 젖소는 매년 1067두까지 무관세로 도입이 가능한 상태지만 구제역 종결 후 하반기에 물량 확대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탈지분유와 전지분유는 할당관세를 적용해 상반기에 9000톤을 무관세로 도입하고 하반기에도 1만4000톤을 추가 도입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그동안 남는 원유를 줄여오던 방침을 바꿔 농가에 부여된 원유생산 쿼터를 4~5% 늘려 원유생산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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