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명품 임산물 육성에 237억원 지원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11.02.10 13:37
충청남도는 올해 23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요 임산물인 밤과 표고버섯 등을 중심으로 한 명품 임산물 육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주요내용은 밤, 표고 등 생산기반조성 조성사업 111억원 △관상수 생산기반조성 5억원 △산림작물, 전통산지 약용특화단지 조성사업 62억원 △저장시설 등 유통분야 지원 사업 54억원 △수출업체 지원 5억원 등 5개 분야 34개이다.

도 관계자는 "이들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앞으로도 도내 임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기준 도내 주요임산물 생산규모는 밤 2만9118톤(전국 생산량의 38%) △표고버섯 1717톤(28%) △은행 1780톤(69%)으로 전국 1위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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