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온세텔레콤, 감자결정에 이틀째 下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11.02.10 10:20
온세텔레콤이 감자결정 이후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10일 10시 15분 현재 온세텔레콤은 전일대비 14.73% 떨어진 272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도 14.93% 떨어진 319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온세텔레콤은 지난 8일 자본잠식상태에 빠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기명식 보통주 3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감자기준일은 오는 4월 25일이다.


또한 온세텔레콤은 감자 이후 기존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과 가상이동통신망사업(MVNO) 등 신규사업을 위해 유상증자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방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금조달규모는 1000억원 이상이며, 시기는 오는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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