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건식온돌 히트온, 난방비 40% 절감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 2011.02.10 16:45
친환경 온돌 전문기업 ADD웰빙테크(대표 남우동, www.addwellbeing.co.kr)는 난방비를 최대 40%까지 절감하는 주택용 고효율 건식온돌패널 난방시스템의 국내외 판매와 관련해 이건산업과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이건온돌 히트온’을 본격 론칭하고 있다.

히트온은 지식경제부 산하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추진 중인 그린홈 100만호 보급 사업의 바닥 난방 부문에 적용돼 현재 과천 그린홈주택 전시관에 설치 시공이 완료됐다. 또한 국내 유일의 건식 바닥난방 부문 중소기업청 성능인증을 획득하고 공공기관우선구매제품으로 선정된 제품이다. 온돌은 우리나라 고유문화로 지난 2008년 국제표준화가 된 바 있고,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온돌의 세계화를 위해 수출이 가능한 건식온돌의 표준화를 추진한데 이어 지난해 11월에 온수난방용 바닥패널 KS B-8025를 표준화 고시했다.

건식온돌 히트온은 조립식 모듈방식으로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는 패널방식의 고효율 온수온돌로서 KS 기준 제품이다. 표면 방열판과 방열관이 밀착되는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완벽한 상부방열, 하부단열 구조를 가지고 있어 건물 하부 또는 측면으로의 불필요한 열 손실이 없다. 기존 온돌난방의 경우 효과적인 바닥난방을 위해 보일러 난방수 공급온도를 최소 60~70도 이상 유지해야 하지만, 이건온돌 히트온은 45~50도 정도의 난방온수로도 충분한 난방효과를 줄 수 있어 그만큼 보일러 가동시간을 줄일 수 있다.


제품의 두께가 24mm에 불과한 초경량 건축자재로 약 20Kg/3.3㎡의 하중으로 고층건물의 구조설계가 용이하다. 별도의 양생과정 없이 시공 즉시 바로 난방이 가능한 강점을 가지고 있어 도시형 생활주택의 바닥난방용으로 1만호 이상 적용됐다. 특히 리모델링 시 시공 두께가 얇고 가벼워 기존 바닥면을 긁어내지 않고 바로 시공할 수 있어 철도청기장숙소, 창원역사, 강원대, 나사렛대 기숙사, 어린이집, 국방부 공군호텔 등 대형 리모델링 공사에 널리 보급됐다.

ADD웰빙테크는 이건산업과 함께 출시한 신제품 ‘이건온돌 히트온’을 2월 하순 경향하우징페어에 출품, 전국적으로 건식온돌 전문 취급대리점을 추가로 모집하며 본격적인 제품 론칭에 들어갈 계획이다. 02-790-8802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3. 3 "예비신부, 이복 동생"…'먹튀 의혹' 유재환, 성희롱 폭로까지?
  4. 4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
  5. 5 명동에 '음료 컵' 쓰레기가 수북이…"외국인들 사진 찍길래" 한 시민이 한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