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의 귀환'…14일까지 추위 계속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11.02.10 08:25
한동안 주춤했던 추위가 다시 시작됐다.

목요일인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영상 1℃이고, 낮 최고기온은 0℃~8℃로 9일보다 낮은 상태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도 낮다.

추위는 14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이 기간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 11일에는 내륙 일부지방에서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눈 소식도 있다. 10일 오후부터 12일 오전까지 영동 및 경북 동해안지방, 울릉도와 독도에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새벽에는 이 지역 예상적설량이 5~15cm로 대설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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