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 가전제품 일부 가격인상" 발표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11.02.09 07:50
LG전자는 4월부터 북미 시장에서 판매되는 주요 생활가전 제품에 대한 가격을 인상한다고 9일 공식 발표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올초 주요 경쟁사들의 제품가격인상과 원자재 가격인상, 에너지 규격 강화로 인한 추가 원가인상 요인에 대응한다는 취지에서 결정됐다"고 밝혔다.

다만, 전체 가전제품이 아닌 일부 제품에 대한 가격인상을 검토 중이며, 기존 제품 가격 대비 대략 8~10%가량 인상될 예정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LG전자는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4월 11일 이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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