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은 "4분기 세전이익(EBIT)이 1720억원으로 당초 전망치를 19% 웃돌았지만 순이익은 20억원에 그쳐 예상치를 98% 밑돌았다"며 "주력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세전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지만 자회사 지분법 손실로 순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은 이어 "수주 증가와 자회사 실적개선 여부가 주가향방을 가를 것"이라며 "두산건설, 두산엔진의 지분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12개월 목표주가는 소폭 높인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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