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10일 '물가·전세난' 대책회의

머니투데이 박성민 기자 | 2011.02.07 11:33
정부와 한나라당은 물가 및 전셋값 상승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회의를 오는 10일 개최키로 했다.

안형환 한나라당 대변인은 7일 오전 최고위원회의 직후 가진 브리핑에서 "물가와 전셋값 문제로 인한 서민의 어려움이 크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당정회의를 목요일 오전 국회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정회의에는 정부에서 국토해양부·기획재정부 장관, 금웅위원장 등 해당 부처 장관이, 한나라당에서는 관련 분야의 국회 상임위원장과 간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안 대변인은 "전세제도는 한국에만 있는 특수한 제도로서 뚜렷한 대책을 내놓기가 복잡하다"며 "그러나 피해자인 서민의 고통을 덜어주는 것이 정부 여당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안 대변인은 "구제역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회의도 빠른 시일 내 개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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