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별 공동체활성화사업 설명회

머니투데이 김창익 기자 | 2011.02.07 08:17
지난해 '아파트 관리 주민주권시대'를 발표했던 서울시가 오는 9~28일 자치구별로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아파트 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공동주택관리규약'을 제정, 13년만에 수요자인 주민 중심으로 관련 제도를 정비했다.

서울시는 설명회를 통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육아방 등 지정공모사업과 과외 품앗이 등의 사업설명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문화예술프로그램 등 자유공모사업과 사업비 지원사항 그리고 커뮤니티 전문가 배치를 통한 단지 내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방안 설명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는 구로구와 은평구, 송파구를 제외한 22개 자치구 강당이나 구민회관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김윤규 서울시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서울시가 마련한 사업들을 잘 알게 될 것이고 이를 잘 활용하면 아파트 관리의 투명성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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