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 'Touch 1 체크카드' 출시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1.02.06 14:21

연 최대 16만원 할인과 54만8000원 현금 캐시백 동시 제공

하나SK카드(대표이사 이강태)가 SK 텔레콤(대표이사 하성민)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2500만 SK텔레콤 고객 중, 20~30대와 알뜰 고객을 위한 특화 체크카드 '하나SK Touch 1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하나SK 'Touch 1 체크카드'는 SK텔레콤 T멤버십을 통한 할인과 할인 받은 금액의 50%를 캐시백 해주는 더블할인 혜택이 강점이다.

즉 Touch 1 체크카드 △연 최대 16만원 할인과 54만8000원 현금 캐시백 동시 제공 △‘모바일 결제’ 기능 제공 △SK의 여러 멤버십 서비스를 한 카드로 통합 이용할 수 있는 ‘통합멤버십 기능’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없다.

우선 하나SK ‘Touch 1’ 체크카드는 T멤버십 가맹점을 이용하면 할인한도 만큼 먼저 할인을 받고 할인 받은 금액의 50%는 통장으로 현금 캐시백된다. 이를테면 SKT VIP 기준 T멤버십 할인한도 최대 10만점 및 그 50%인 5만원 캐시백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특히 멀티플렉스 영화관(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프리머스, 씨너스)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3000원을 현금으로 캐시백(월 2회, 연간 6회 한)해준다.

커피(커피빈, 스타벅스, 카페베네), 뷰티(미샤, 더페이스숍, 에뛰드하우스), 베이커리(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 등 3개 업종에서는 매달 사용 금액 중 최초 2회(월 총 6회 한)건에 대해 10%를 캐시백(1회 5000원, 월 최대 3만원 한)해 주므로 연간 최대 36만원의 현금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체크카드’도 발급 받을 수 있다. 올해 말까지 스마트폰에 Touch 1 모바일 체크카드를 내려 받으면 11번가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이용시 5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고, 교통카드 등 소액결제 기능을 제공하는 T Cash를 모바일 체크카드로 자동충전 설정하면 충전 수수료 월 1000원 면제 및 자동 충전 금액의 5%(월 5000원, 연 6만원 한)까지 캐시백해준다.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캐시백 기능도 있다. T store(www.tstore.co.kr)에서 T store cash 충전 시 충전 금액의 20%를 월 최대 5000원(연 최대 6만원) 캐시백 해준다.

T멤버십, T멤버십 캐시백, OK캐시백 등 3가지 SK 통합멤버십 기능을 한 카드로 통합할 수도 있다.

한편 하나SK카드는 'Touch 1 체크카드' 출시 기념으로 카드를 발급받고 1회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4월 말까지 롯데리아 버거 제공 등의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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