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소득 신혼부부에 주택 515가구 공급

머니투데이 김창익 기자 | 2011.02.06 11:51

17~18일 청약, 결혼 5년 이내 근로기간 1년이상 대상

서울시 저소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자립지원형 공공주택 515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자립지원형 공공주택 515가구를 오는 17~18일 이틀간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전 평형 소득 및 자산기준이 적용되고 결혼 5년 이내이면서 근로기간 1년 이상인 신혼부부가 대상이다.

소득기준은 3인 기준 194만4320원 이하, 4인 211만4560원 이하, 5인 이상 235만1340원 이하다. 부동산(토지, 주택, 건축물)가액 합산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는 현재가치 기준 2424만원 이하여야 한다.


임대료와 보증금은 주변 전·월세 시세의 50% 수준인 임대보증금 1500만원에 월 임대료 20만원으로 책정됐다. 2년 단위로 최대 8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서울시는 입주한 가구에게는 낮은 임대료에서 시작해 점차 보증금을 키워가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인터넷으로 청약하거나 SH공사를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 시프트콜센터 1600-3456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유명 여성골퍼, 코치와 불륜…"침대 위 뽀뽀 영상도" 아내의 폭로
  2. 2 선우은숙 친언니 앞에서…"유영재, 속옷만 입고 다녔다" 왜?
  3. 3 "무섭다" 구하라 사망 전, 비밀계정에 글+버닝썬 핵심 인물에 전화
  4. 4 '이혼' 최동석, 박지윤 저격?… "月 카드값 4500, 과소비 아니냐" 의미심장
  5. 5 60살에 관둬도 "먹고 살 걱정 없어요"…10년 더 일하는 일본, 비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