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씨처럼 자주 가는 거리에서 소비가 많이 이뤄지는 스타일이라면 '신한 하이포인트카드 나노f'가 유용하다. 신한 나노f카드는 자주 가는 거리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업종을 선택하고 해당 가맹점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전월 사용액에 따라 0.2~5%, 월 최고 5만 포인트까지 적립된다.
해당 거리에 있는 백화점, 음식점, 의류 매장, 미용실 등은 물론, 화장품, 스포츠센타 등 일상생활에서 이용하는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7개 업종(뷰티, 스포츠, 북&카페, 여행, 문화, 호텔&클럽, 모바일) 중 하나를 고르면 전월 사용액에 따라 해당 가맹점에서 최고 5%를 적립해 준다.
엄 씨처럼 학원과 책에 소비를 많이 한다면 전국 모든 학원 업종(약 9만4000개 가맹점) 및 주요 5개 서점(교보문고, 영풍문고, YES24, 영광도서, 동보서적) 이용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BC 트랜스폼 카드가 도움이 된다. 이 카드는 외식업종과 백화점, 대형할인점 이용시에도 10% 할인된다. 단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1만~2만원으로 제한된다.
차 씨에게는 현대·기아차를 살 때 최대 200만원 M포인트를 선사용할 수 있는 현대카드M을 추천할 만하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0.5~3% 기본 적립되며, 백화점·면세점 3%, 교통카드 3%, 통신요금 2% 적립된다. 특히 M은 GS칼텍스 주유시 리터당 100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고 동시에 50M포인트도 적립된다.
한 씨에게는 포인트도 알뜰하게 모아주는 카드가 좋다. ‘롯데 7 Unit 카드’는 자주 이용하는 총 7개의 업종(외식, 식음료, 할인점·편의점, 온라인·홈쇼핑, 대중교통·통신, 엔터테인먼트, 교육) 중 0~5개를 선택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2~7%의 Unit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월 5만점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하나SK카드는 2월말까지 ‘하나SK 터치존’인 코엑스 몰 내 △메가박스 극장 △베니건스, 마르쉐, 오므토토마토 등 외식 업체 △엔터6, 리바이스 등 패션 업체 △링코, 소니, 올림푸스 등 쇼핑 전문점을 포함한 90여 개 매장에서 50% 할인(누적 5만원 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 명동, 대학가 등으로 ‘하나SK 터치존’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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