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시리즈 300만, 갤럭시탭 45만 돌파

머니투데이 강기택 기자 | 2011.02.01 16:32

삼성전자 1월 국내 판매 127만대, 시장점유율 50.2% 차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가 누적 판매 300만대를 기록했다. 태블릿PC인 갤럭시탭은 45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1일 올해 1월 국내 휴대폰 시장 전체 규모는 253만대로 전월 190만대 대비 33%가 성장했으며 이중 127만대를 판매함으로써 시장점유율 50.2%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월중 스마트폰 수요는 177만대로 전체 시장의 70%로 확대됐으며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갤럭시 S'가 출시 7개월만에 누적 판매 260만대를 넘어서는 등 '갤럭시 시리즈' 누적 판매가 300만대를 돌파했다.

태블릿 시장에서는 '갤럭시 탭'이 출시 2개월여만에 누적 판매 45만대를 넘어섰다.


또 피처폰 시장에서 'Wi-Fi 폴더폰 시리즈'(SHW-A130 : SKT/KT, SHC-Z120: LGU+)가 누적 판매 120만대를 돌파했다. 신(辛)세대 개념의 '노리(NORi) 시리즈' 누적 판매 역시 55만대를 넘어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이 지속 확대될 것"이라며 "다양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대한 풀라인업을 구축해 시장 선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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