훨씬 가벼워진 '아이패드2' 3월에 출시 예상

머니투데이 강기택 기자 | 2011.02.01 15:33
애플인사이더가 공개한 아이패드2의 잠정 스펙
애플이 오는 3월 무게가 가벼워진 '아이패드2'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이패드2'는 기존 아이패드와 같은 9.7인치 디스플레이지만, 중량은 540g로 아이패드(680g) 보다 20%가량 줄어든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7인치 화면을 채택하지 않을까 전망했지만 애플은 화면보다는 무게를 줄여 휴대성과 이동성을 높이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는 분석이다.

'아이패드2'는 또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처럼 카메라를 장착할 것으로 알려져 영상통화가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미국 IT전문매체인 CNET와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아이패드2'에 듀얼코어 칩(ARM Cortex-A9 processor, 1.2GHz)과 듀얼코어 그래픽칩(SGX543)이 장착됐다.

해상도는 현재 아이패드와 동일한 1024×768 크기의 XGA를 지원한다. 화면 터치패널은 필름 방식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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