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해외 자동차전문 사이트 월드카팬스에 따르면, 닷지 바이퍼의 튜닝업체로 유명한 '마하7'은 팔콘이 올해 연말 20만 달러(2억2300만원) 안팎의 가격에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고사양 모델에는 649마력을 뿜어내는 GM LS9엔진이 탑재되며 기본형에는 500마력 엔진이 올라간다. 마하7은 아직 구체적 사양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지만 전문가들은 제로백 3.5초 수준의 슈퍼카급 성능을 구현할 것이라고 평가한다.
올해부터 생산에 돌입하는 팔콘은 연간 15대 정도가 생산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