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저축은행, 출범기념 4.7% 정기예금 출시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1.02.01 15:20
푸른2저축은행이 오는 8일 주주총회를 통해 오릭스저축은행(www.orixsb.co.kr)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모기업인 오릭스코퍼레이션은 109조원의 자산과 전세계 800여개의 연결 자회사를 보유한 일본계 종합금융그룹이다.

이수영 은행장(사진)은 사명변경을 통해 앞으로 고객 중심 경영, 자산운용의 다양화, 성과 중심의 조직운영 등으로 고객, 주주, 직원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오릭스저축은행은 현재 서초본점, 선릉지점, 잠실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수도권에 거점을 둔 자산 2조원의 초우량 중견 저축은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릭스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말 결산 결과 국제결제은행(BIS) 비율 16.17%, 고정이하여신비율 6.95%, 반기순이익 31억원이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신은 468억원으로 집계됐다.

오릭스 저축은행은행은 사명 변경과 신규 출범 기념으로 오는 7일 부터 3월 7일까지특별 정기예금을 출시한다. 100만원 이상 1년 만기 정기예금 신규가입자를 대상으로 4.7%(복리 4.8%)의 금리를 적용하며 500억원 한정 판매 한다.

기존고객 및 휴면고객의 경우 0.1%의 추가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기예금 가입고객에게는 사은품도 증정한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4. 4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5. 5 우리 동네 공인중개사들은 벌써 느꼈다…"집값 4%대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