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보편적 복지, 시기적으로 안맞다"

머니투데이 진상현 기자 | 2011.02.01 11:17
이명박 대통령이 1일 복지 정책에 대해 "부자 대한 보편적 복지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안 맞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특별생방송 '대통령과의 대화, 2011 대한민국은!' 좌담회에서 "우리 삼성그룹 회장 손자손녀 무상급식 안 해도 되지 않겠나"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통령은 "상위 30%는 20만원 한달에 나가는 것 구애 받지 않는다"며 "다문화 가정 100% 해주자"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화된 고교, 3년간 등록금 대주고 기업과 졸업하면 직장갈 수 있게. 서민복지로 가야지 무상으로 가면 감당 못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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