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AG]김보름, 스피드스케이팅 女3000m '깜짝'銀

머니투데이 배소진 기자 | 2011.01.31 18:50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스피트스케이팅 장거리 신예 김보름(18,정화여고)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에서 4분10초54의 기록으로 '깜짝' 은메달을 차지했다.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실내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서 펼쳐진 여자 3000m 결승전에서 김보름은 3조로 출발했다.

앞서 출발한 1,2조 선수들에 비해 기록차를 크게 벌리며 1위에 섰지만 곧바로 4조 일본의 호조미 마사코에 2.72초 뒤졌다. 3위에 오른 중국의 왕페이는 4분19초77을 기록했다.


함께 경기에 나선 박도영(17, 덕정고)은 컨디션 난조로 아쉽게 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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