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미국 미시간 대학교(The University of Michigan)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수료한 김광진은 ‘마법의 성’으로 유명한 ‘더 클래식’의 멤버이기도 하다.
김광진은 1998년 10월부터 장은투자자문과 하나경제연구소, 삼성증권 리서치팀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98년부터 명지대 겸인교수로 역임하다 2002년 10월 동부자산운용으로 자리를 옮겨 현재까지 투자전략본부장을 맡고 있다.
김광진은 동부자산운용에서 근무하면서 콘서트 및 6집 앨범을 발표하는 등 꾸준히 가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09년 한 경제매체가 조사한 결과 그가 운용하고 있는 ‘더 클래식(the classic)’펀드가 국내 금융주 펀드부문에서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다는 것이 밝혀져 자산운용가로서도 크게 인정을 받았다.
김광진은 지난해 11월 한 인터뷰를 통해 앨범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박)용준이와 다시 모여서 앨범을 내자라는 얘기를 주고 받았어요. 아마도 내년이면 '더클래식'의 새 앨범이 나오지 않을까요”라며 자신의 솔로 앨범이 아닌 ‘더 클래식’의 앨범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에서 글로벌콘텐츠2본부 본부장을 맡게 된 이서진도 연기와 회사업무를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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