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기간은 올해 말까지 11개월이다. 매출규모는 연간 33억5500만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KTcs는 103명의 직원을 투입해 인천공항을 비롯해 김포공항, 도심공항터미널, 김해공항 등지에서 kt의 로밍센터를 운영한다. '임대로밍'과 '부가서비스 가입', '사용방법 상담' 등 로밍에 대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중 인천로밍센터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공항으로 연중 24시간 운영한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이미 수주한 로밍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상담품질관리를 담당하는 한편 대구, 청주 등 지방로밍채널 확장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Tcs는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114전화번호안내서비스를 통해 설 연휴기간 필요한 도로교통정보와 응급병원, 당직약국 등의 긴급정보를 특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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