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 1일부터 KT로밍센터 업무개시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11.01.31 14:20
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cs는 다음달 1일부터 kt로밍센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올해 말까지 11개월이다. 매출규모는 연간 33억5500만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KTcs는 103명의 직원을 투입해 인천공항을 비롯해 김포공항, 도심공항터미널, 김해공항 등지에서 kt의 로밍센터를 운영한다. '임대로밍'과 '부가서비스 가입', '사용방법 상담' 등 로밍에 대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중 인천로밍센터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공항으로 연중 24시간 운영한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이미 수주한 로밍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상담품질관리를 담당하는 한편 대구, 청주 등 지방로밍채널 확장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Tcs는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114전화번호안내서비스를 통해 설 연휴기간 필요한 도로교통정보와 응급병원, 당직약국 등의 긴급정보를 특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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