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美결제업체 보쿠에 휴대폰결제 도입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11.01.28 10:35
다날의 미국 현지법인 DANAL, Inc.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유명 결제업체 보쿠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콘텐츠 제공업체(Contents Provider)에 다날 휴대폰결제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보쿠(BOKU)는 미국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SMS(PSMS) 결제업체로 버라이존 와이어리스 가입자가 온라인 콘텐츠를 결제할 때와 페이스북과 같이 보쿠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에서도 다날의 빌투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다날 측은 이번 계약이 미국 1위 이동통신사 버라이존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가 다날 미국법인을 자사의 유일한 결제 업체(Payment Gateway)로 선정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다날 관계자는 "지금까지 미국 시장에서는 문자인증을 통한 결제 방식인 PSMS가 주된 결제수단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2010년 다날이 미국에 휴대폰결제 빌투모바일(BilltoMobile™)을 도입하면서 휴대폰결제가 미국 이동통신사와 현지 콘텐츠 제공업체, 그리고 소비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향후 Zong 등 미국의 다른 PSM 결제업체에서도 빌투모바일을 적극 도입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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