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서울반도체↗…"실적개선+조명시장"

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 2011.01.28 09:09
서울반도체가 4분기 실적호조에 이어 조명시장 최대 수혜주로 지목되며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6분 코스닥 시장에서 서울반도체는 전일 대비 1.3% 오른 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날 서울반도체를 조명시장 최대 수혜주로 지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5만3500원에서 5만57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원재 대우증권 연구원은 "조명 시장은 LED 산업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서울반도체는 자체개발한 제품 '아크리치(ARCRICH)'로 조명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호평했다.


박 연구원은 또 "특허 문제에 있어서도 세계 1위의 LED 업체인 니치아(Nichia)와 크로스라이센스를 체결해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며 "향후 관련 사업을 공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올 1분기 실적은 LED BLU 관련 매출액 상승 전환 및 견조한 조명 관련 매출액 증가로 4분기보다 개선된 매출액2430억원 및 영업이익 265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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