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 연구원은 "최근 주가부진 이유는 신규사업 확대에 따른 이익률 하락, 중국 화장품 예상 성장률 둔화"라며 "이익률 하락은 이미 예상됐고 중국 화장품사업의 부진도 수익성을 다지기 위한 관리강화 차원"이라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핵심 이익 동인인 환경가전 실적이 예상보다 견고해, 최근 주가하락은 펀더멘털 외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 과매도"라고 분석했다.
그는 "기업가치의 약 87%를 설명하는 국내 환경가전 부문은 렌탈 판매 및 일시불 모두 예상을 초과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해약률도 1%대 초반에서 안정적"이라며 "오는 5월 이후 신제품 라인업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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