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금산공장서 '농산물직거래 장터' 운영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11.01.27 14:23
한국타이어는 29일까지 충남 금산공장에서 1사1촌 결연 마을인 바리실마을(충남 금산군 제원면 명곡2리) 주민들이 수확한 사과를 직접 판매하는 '함께해요 우리 농산물 사랑, 1사1촌 농산물직거래장'을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직거래 장터는 이 회사가 금산공장 인근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증진을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배재달 금산공장장은 "올해도 설 명절을 맞아 농산물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이지역 농민들의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역 발전을 위해 그동안 결식학생 급식지원을 비롯해 환경정화활동,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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