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서민금융 생생한 목소리…현장 속으로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 2011.01.27 10:52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장영철)는 27일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중곡동 ‘중곡제일시장’을 방문해 서민금융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장영철 사장을 비롯한 캠코 임직원, 해당 지역구 권택기 의원 등 20여명은 이날 서민금융 제도 안내책자 배포 등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또 시장 상인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전환대출 등 상인들을 위한 서민금융 지원제도를 설명했다.

장 사장은 “보다 많은 저소득·서민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에 적극 반영해 종합서민금융지원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캠코는 이날 미소금융중앙재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서민금융 지원기관들과 공동으로 이동식 종합상담 창구를 운영하기도 했다.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3. 3 "예비신부, 이복 동생"…'먹튀 의혹' 유재환, 성희롱 폭로까지?
  4. 4 불바다 된 LA, 한국인들은 총을 들었다…흑인의 분노, 왜 한인 향했나[뉴스속오늘]
  5. 5 명동에 '음료 컵' 쓰레기가 수북이…"외국인들 사진 찍길래" 한 시민이 한 행동